#탈북민 #사회정착 #ESG
벌써 7월도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네요. 밀도씨의 7월은 어땠나요? 다들 알차게 보냈는지, 여유롭게 보냈는지 궁금하네요. 모쪼록 원하는 일은 다 이룬 행복한 한 달이었으면 해요😘 이제 새로운 달을 힘차게 맞이해야죠. 밀도는 특별한 8월의 버킷리스트📝를 세워볼까 하는데요. 소소하게나마 하나하나 이뤄나가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밀도씨의 8월은 밀도와 함께 특별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그럼 7월의 마지막 밀도 한 끼, 함께 즐겨요🍲
오늘의 밀도 추천곡
🎵카더가든 - Home Sweet Home🎵 |
👨🍳 오늘의 밀도
🥗 APPETIZER 금주의 이슈ㅣ🔍복지의 사각지대
🧆 MAIN DISH 👬우리의 또 다른 이웃, 탈북민 | 🏦탈북민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 SPECIAL MENU 👨🎨탈북화가 선무 🍰 DESSERT 금주의 대외활동, 채용정보 |
① 카카오메이커스는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해 굿즈를 제작하고, 수익금 전액을 결식 우려 아동을 돕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기부한다는 소식이에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결식 우려 아동들이 충분한 끼니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에요. 또한 카카오는 국내 기업 최초로 ‘기술윤리 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에요.
② 산업계에서도 다양한 ESG 관련 소식들이 들려왔어요. 삼성전자는 21일 ‘제 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어요. 또한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도 수상하며 4년 연속 ‘에너지 대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어요. 기아와 CJ대한통운은 친환경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 Purpose Built Vehicle)🚙 개발 및 이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③👀밀도 Pick 사회공헌! 요즘 ‘메타버스’가 유행인거 아시죠? 기업들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롯데월드🎢는 메타버스 ‘제페토’ 롯데월드에서 ‘기분UP!, 기부UP!’ 캠페인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해요. 유저들이 맵 내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면 해당 금액만큼 롯데월드가 기부를 한다고. 또한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ESG 사업인 KB라스쿨에서도 24일 메타버스 축제🎉를 열어 멘토와 멘티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비대면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어요. |
(출처 = 채널A 뉴스)
대한민국을 들썩거리게 만든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 화마다 다양한 사람들과 에피소드가 등장하는데요. 주로 사회적 취약계층과 편견,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약자들이 등장인물로 그려져요. 그중에서도 탈북민 계향심 에피소드가 인기를 끌며, 덩달아 탈북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어요. 드라마 속 탈북민은 극중 변호사 주인공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갔는데요. 현실 속 탈북민도 드라마 속 탈북민처럼 웃을 수 있을까요?
복지의 사각지대, 법의 테두리 안에 존재하기에 여러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초 생활 수급자에 반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복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차상위 계층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요. 현실 속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은 많아요.
그중에서도 2년 전, 탈북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는데요. 소득인정액이 없는데도 다른 복지급여가 연계되지 못했고 각종 지원제도의 혜택대상에서 제외됐었다고 해요. 이후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복지의 사각지대는 남아있답니다🤦♂️ 특히 탈북민은 탈북 초기 인원을 제외한 기존 탈북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움이 따른다고 해요. 이에 탈북민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고 합니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민, 우리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줄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우리의 또다른 이웃, 탈북민
기업🏦들은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사회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 장애인, 미혼모,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어요. 기업의 이윤 추구는 당연한 기업의 존재 이유죠. 하지만 이윤 추구뿐만 아닌 사회와 환경을 돌보기 위한 공익 활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여겨지며,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탈북민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국내 탈북민의 비율이 늘어났지만, 아직까지도 탈북민을 향한 사회적 편견은 남아있어요. 우리 사회에서 탈북민이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을 둘러싼 사회문제들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문화적 이질감과 편견은 탈북민이 한국 사회의 일원이 쉽게 되지 못하는 대표적 이유로 꼽히곤 해요. 탈북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서는 많은 부분의 개선이 필요한 실태랍니다🙆♂️ |
탈북민은 북한에 주소, 직계가족, 배우자, 직장 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북한을 벗어난 후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인데요. 1997년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정부 내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을 줄여 탈북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는 탈북민의 정착지원 체계가 마련되어 있으며, 정착지원 정책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어요. |
🏦탈북민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통일부에서는 탈북민의 경제활동 참가율이나 고용률, 실업률, 월평균 임금 등 양적인 측면에서는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으나 질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개선이 쉽지 않다고 언급했어요. 실제로 국내에서 탈북민을 위한 지원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미비한 부분이 있어요😭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일 2022 세계 난민과 이주민의 건강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한국에서 탈북민들은 다른 국민들보다 3배나 더 자주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정부는 올해 6대 분야 51개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어요. 탈북민의 안정적인 생활과 정착을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과 개인 차원의 노력도 필요해요. 특히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긴 하지만, 기업에서 탈북민을 비롯한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ESG 활동도 점차 생겨나고 있어요. 우리의 이웃인 탈북민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들의 ESG활동👫 어떤 것들이 있을지 오늘 밀도에서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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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탈북민 맞춤 의료지원 확대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는 조금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고려대의료원의 ESG위원회는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의 의료 지원을 넘어 사회공헌 활동 영역 확장에 나섰다고 해요. 이번에 소개할 활동은 탈북민 맞춤 의료지원이에요. 탈북민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나 오랜 기간 한국과 다른 생활환경과 습관으로 인해 질병 양상에 차이가 있다고 해요. 탈북민 대다수가 정상치 미만의 비타민D 수치를 나타내며 특히 이주 후 체중 변화에 의한 대사증후군 발병 확률이 높아 지속적인 검진과 관리💊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이에 고려대의료원은 탈북민 대상 건강검진과 필수 검사 시행,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에 있는데요. 해당 사업을 통해 1,300명이 넘는 탈북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해요. 또한 탈북민을 위한 의료지원 기금도 모금한다고 하네요. 통일 의료를 내세우는 만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의사 면허를 딴 탈북민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국내에 들어온 고려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계획했다고 해요. 건강한 한반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고 있는 고려대의료원,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할게요😊 |
(출처 = 동아일보)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ESG활동을 실천하고 있어요. 특히 KB금융그룹은 탈북민에 대한 지원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는데요. 탈북민과 글로벌가정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직업교육을 지원하고 있어요.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KB국민카드 다문화 한국어학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탈북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KB저축은행에서는 💰KB착한누리적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KB착한누리적금은 일반 상품보다 높은 금리(12개월 기준 최고금리 5.0%)를 적용하였으며 가입 시 온라인 서류제출이 가능하여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해요. 또한 탈북민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 지원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이자부담을 낮춘다고 해요. 주택관련대출 우대금리도 0.3%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KB국민은행은 작년 하반기 채용에 처음으로 탈북민,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생활수급자를 별도로 뽑는 ESG 동반성장 전형🏃♂️🏃♀️을 만들었는데요. 합격자는 북한에서 4년제 공대를 졸업하고 정보기술 업계에서 일한 경험이 있었지만 탈북 후 취업이 쉽지 않았고, 수 년의 취업 준비 기간을 보낸 끝에 KB국민은행의 ESG 동반성장 전형으로 합격했다고 해요. 이처럼 KB금융그룹은 다양한 방면에서 탈북민이 정착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
(출처=DB손해보험)
🖥️탈북민을 위한 DB손해보험의 ICT 교육
DB손해보험🏬은 탈북민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사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탈북민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미래한반도여성협회와 협약을 맺고, ICT(정보통신기술) 교육 및 연간 1만 대 규모의 노후 IT 장비를 기부하는 PC 지원을 진행한다고 해요. DB손해보험 전국의 권역별 거점에서 전달되는 노후 IT 장비들은 정기적으로 협회 ICT 센터에서 수거 후 보관하고 탈북민을 채용한 정비업체에서 폐기, 재생 등의 분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재생되는 PC는 협회 ICT 센터 교육에 사용되고, 매각되는 IT 물품들은 현금 가치💰로 환산하여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쓰인다고 해요.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을 통합한 ICT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교육부에서도 점차 ICT 교육을 확대해나가고 있는데요. 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환경과 문화가 달라 어려움을 겪었던 탈북민들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인 ICT 교육 지원 등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
(출처=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회통합형 미래영재 육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장학, 교육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탈북민이 낯선 환경에 적응해 꿈을 펼치는 데 필요한 직업훈련과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회 사회 정착을 돕는 사업도 진행했다고 해요. 올해, 탈북민을 위한 특별한 장학사업이 신설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사회통합' 장학생👨🎓입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사회통합'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탈북민, 다문화, 자립준비 청년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학원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명목의 학습 지원비 360만원을 제공한다고 해요. 또한 글로벌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장학생에게는 추가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해외 100위권 이내 우수대학(원) 진출 시 정착지원금도 제공하고,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 해외 학술대회 참가 시 추가 경비가 지원된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장학생을 위한 여름캠프, 소그룹 활동, 동문회 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
(출처=문화포털)
오늘은 탈북민을 위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밀도의 스페셜 메뉴 역시 비슷한 주제로 준비해 봤어요. 아마 들어본 밀도씨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의 밀도 스페셜은 탈북민 출신 선무 화가👨🎨와 선무 화가의 작품🖼️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북한에서 정치 선전 미술가로 활동했던 선무 작가는 1998년 탈북하여 한국에 정착한 뒤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요. 🎬2015년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 <나는 선무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죠. '경계가 없다'는 의미의 가명으로 활동하는 선무 작가는 북한의 정치체계를 거침없이 비판하는 정치 팝아트로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켰어요.
선무 작가는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2008년 첫 개인전 이후 한국을 비롯해 호주 멜버른,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등에서 12회 개인전을 열었고 국내외 다수 기획전에 참가한 이력이 있어요. 현재 경기도 부천 아트포럼리에서 선무 작가의 개인전 '나의 길'이 전시 중에 있다고 해요. |
2022년 <손에 손잡고>에서 선무는 ‘손에 손잡고’란 글씨가 마치 햇살처럼 비치는 약속의 땅, 대립과 갈등이 사라지고 평화만 존재하는 지상낙원을 향해 7명의 어린이들이 손을 맞잡고 달려가는 뒷모습으로 그렸다고 해요. 글자에서 비치는 빛에 의해 어린이들의 윤곽선이 선명하게 부각하는 명암대비는 작품의 연극적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데요. 너무 낙천적이기 때문에 실제 현실과는 동떨어진 점은 있으나 평화로 향한 선무의 강렬한 염원을 발견할 수 있어요. (출처=대안공간 아트포럼리) |
고향의 풍경을 그린 <고향의 려명>은 잃어버린 낙원이나 다름없다고 해요. 꼬불꼬불 연결된 길과 논밭들, 여명 속에서 정체를 드러내는 민가와 학교, 여러 시설물들은 그가 장소를 떠나왔던 그 시간에 정지되어 있으나 오늘도, 내일도 저 해는 뜨겠죠? 이 작품이 그의 노스탤지어를 드러낸다고 하더라도 아침을 기다리듯 귀향을 기다리는 그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요. (출처=대안공간 아트포럼리) |
오늘의 밀도도 따끈하게 잘 받아보셨나요? 이번 주 디저트 퀴즈 잘 풀어보실 수 있겠죠?☕
정답을 맞히시는 분에게는 추첨을 통해 🎁트렌디하고 힙한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밀도 에디터 Pick! 기대하세요😎)
정답을 아시는 분들은 아래 버튼을 꾸욱 눌러서 정답을 남겨주세요 💙
정답은 다음주 수요일 자정까지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주 목요일, 맛있는 밀도 요리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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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라면 어떤 형태의 협업이든 환영합니다. 대학생 동아리, 대외활동부터 기업 및 단체 홍보와 구인 등 모든 종류의 협업이 가능해요👼 고민하지 마시고 아래 협업 문의 링크를 통해 편하게 밀도에 문의해주세요! |
㈜리브위드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147 아이에스 비즈타워 5F
언제든 따뜻한 한 끼가 그리워지면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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