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예술 newsletter Mealdo no.92 | 2023.8.3 | 구독하기 | 지난 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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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에 외출조차 두려운 8월입니다. 시원한 극장에서의 영화 관람은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밀도씨는 어떤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더위를 식히는 서늘한 공포영화나 눈물 쏙 빠지게 웃긴 코미디 영화? 저는 그중에서도 폭염을 비롯한 기후변화와 각종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환경영화를 좋아합니다. 이상기후를 온몸으로 체감하는 요즘, 영화를 통해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밀도에서는 밀도씨를 위한 환경영화 여러 편을 추천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영화 한 편 함께 봐요🧚
🎵Lauv - Steal The Sh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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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SPECIAL
APPETIZER 마지막 갯벌을 위해 <수라>
MAIN DISH 환경을 지키는 예술의 힘
DESSERT 금주의 ESG 사랑방
DRINK To 밀도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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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밀도Pick 들여다보기
마지막 갯벌을 위해 <수라>
지난 6월, 제 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 경쟁 부문 영예의 대상작🥇 황윤 감독의 <수라>는 새만금에 마지막으로 남은 갯벌 수라의 시간을 7년 동안 기록한 작품입니다. '비단에 새긴 수'라는 이름 뜻을 가진 아름다운 갯벌의 모습과 대규모 국가사업의 민낯을 담고 있습니다.
6월 21일에 개봉한 <수라>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울림 있는 메시지로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파급력을 보이며 8월 기준 3만 7천 명의 관객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황윤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이 신공항 개발 백지화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신공항으로 파괴될 위기에 있는 수라 갯벌이 다시 되살아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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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착한 한 끼
환경을 지키는 예술의 힘
Global warming에서 Global boiling. UN사무총장은 '지구열대화' 시대의 도래를 선언했습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국내에서만 최소 16명이 온열질환으로 숨을 거뒀고,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환경 이슈가 사회 주요 의제로 떠오르면서 예술 업계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은 예술이 사회 문제에 대한 토론을 장려하고 변화를 촉진하는 힘이 있다고 믿으며, 그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은 심미적, 경제적 기능을 넘어서 사람들의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강력한 힘이 있기에, 환경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밀도에서는 환경을 지키는 부드럽고 강력한 힘을 가진 예술 사업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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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펜하겐 패션위크)
📍지속 가능한 패션, 코펜하겐 패션위크
패션테크 기업 오드레(ORDRE)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은 약 24만 1,000톤에 달했다고 합니다. 패션위크를 한 번 개최하게 되면 초대장, 포스터, 무대 설치물 등 다량의 폐기물이 발생합니다. 덴마크의 수도에서 열린 코펜하겐 패션위크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패션위크를 진행했습니다. 업사이클링을 한 옷👚과 신발 그리고 친환경 신소재로 제작한 의류만 선보이는 지속 가능한 패션쇼입니다.
코펜하겐 패션위크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종이 초대장을 제작하는 대신에 디지털 QR코드 초대장을 전송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으로 된 일회용품을 사용을 줄이고 무대의 조명이나 장식도 간결하게 처리했다고 합니다. 코펜하겐 패션위크는 게스트들에게 전기자동차를 제공해 이동 시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0% 감축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백스테이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브랜드에서 분리수거 수수료를 지불하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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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펜하겐 패션위크)
지난 2019년 1월, 코펜하겐 패션위크는 지속가능한 실행계획(Sustainability Action Plan)을 발표했습니다. 참여 브랜드는 유기농 섬유와 업사이클 섬유를 최소 50% 이상 사용해야 하고, 모피 사용을 금지하고, 제작된 모든 세트는 재사용이 가능해야 하는 등 총 18가지의 최소 요구사항이 담겨있었습니다. 이 같은 계획을 패션브랜드들이 단번에 지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기에 2021년에 조건을 충족한 브랜드는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펜하겐 패션위크는 3년간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일대일 코칭을 제공해 올해 1월에 열린 2023 F/W 컬렉션은 참석한 모든 브랜드가 지속가능한 실행계획을 실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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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 있는 인터뷰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소개합니다🌍
지난 6월에 개막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아마 환경에 관심 많은 밀도씨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로 환경을 지키는 예술의 강한 힘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밀도에서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환경재단 담당자분들을 모시고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총괄하고 있는 강수정 국장님과 전체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운영팀 강세리 PD님, 영화제 모금과 부대 행사를 담당하는 기획전략팀 이정인 PD님을 초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밀도 있는 인터뷰를 통해 밀도씨에게도 환경을 지키는 힘이 전해지길 바라며 긍정적 에너지로 넘쳐났던 환경재단과의 인터뷰 현장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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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강수정 국장 / 이정인PD / 강세리PD
안녕하세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일등공신, 세 분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먼저 환경재단이 어떤 조직인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강세리 - 환경재단은 2002년에 설립한 최초의 환경전문 공익 재단입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재단과 함께하는 실천 공동체로서 ‘함께 지키는 지구,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어요. 3년 뒤인 2025년까지 500만 명의 글로벌 그린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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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어떤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무슨 내용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강수정 - ‘한 편의 영화가 세상을 바꾼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2004년부터 시작했어요.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 시즌에 맞춰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올해 20회를 맞았습니다. 환경영화제 첫해 출품작은 300편 정도였는데, 이제는 매년 3천 편이 넘게 출품이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심사를 거친 70여 편 정도 상영하고 있어요.
코로나19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전 세계적으로 커지면서 팬층이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무엇보다 영화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영화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하는 목소리가 강해졌고 이에 환경영화제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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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환경을 위한 특별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중에서도 업사이클링 굿즈와 영화제 방명록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강세리 - 저희 영화제는 굿즈가 따로 없어요. 굿즈를 만드는 것 자체도 환경을 오염시키고 쓰레기를 만든다는 생각 때문에 제작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영화제 홍보를 위해 최소한의 옥외 홍보물은 필요해요. 버려지는 옥외 홍보물이 새로 쓰일 수 있게 고민한 결과물로 업사이클링 굿즈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20주년이라 팬분들께 보답한다는 의미로 텀블벅도 진행했어요. 옥외 홍보물 현수기로 미니백👝을 만들었고 영화제 그린티어나 스탭들이 현장에서 메고 다녔어요. 예쁘다는 얘기도 되게 많이 들었어요(웃음) 미니백, 파우치, 카드 지갑 총 3개를 만들었는데요. 이런 용품들은 쓰임도 되게 중요하잖아요. 굿즈를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더 오래 쓸 수 있어야 하니까 만들기 전에 소재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이정인 - 사실 환경이라는 영역이 좁기도 하고 나 혼자 실천해서 바뀌는 게 드러나지 않잖아요. 평소에 이런 회의감을 많이 마주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환경영화제의 방명록이라고 해서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에요. 그냥 나처럼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 한 명 한 명이 모여서 이만큼 있다 이런 걸 가시화하고 싶어서 방명록을 제작했어요. 텀블러 테이크아웃 포장을 꺼리는 카페도 있고 비건이라고 밝히는 걸 어려워하는 분들도 있잖아요. 저희 환경재단에서는 먼저 비건이냐고 물어보는 것 등이 편한 구조지만 아직 일반적인 사회에는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방명록에 어떤 사람들이 왔다 갔는지 이런 기록을 남기는 것 자체가 연대🤝라는 하나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했습니다.
2022년부터 ESG섹션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조명하는 영화를 구성하고 있는데요. ESG섹션을 만들게 된 배경과 자세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강수정 - 환경재단의 철학에는 기본적으로 정부, 기업, 시민이 같이 행동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어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새로운 기준으로 ESG가 제시되는 상황이었고 자연스럽게 이걸 잘 실천하고 있는 사례, 혹은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영화를 보여주자는 취지로 ESG섹션을 마련하게 됐어요. ESG섹션은 다른 섹션들의 형태와는 다르게 구성이 돼요. 환경에서 주목받는 프레임이나 영화의 트렌드가 매년 달라지기에 출품된 영화를 보면서 섹션 구성을 하는 형태인데 ESG섹션은 반대로 저희가 먼저 기획한 섹션이잖아요. 그래서 ESG섹션 작품을 수급할 때 큰 어려움에 직면했고 좋은 영화를 찾는 게 과제🧐였어요.
다행히도 2022년 첫 ESG섹션이 만들어질 당시에 서도은 프로그래머님이 열정적으로 작품을 찾아주셔서 스타트가 잘 됐습니다. 특히 영화 <제로를 넘어서>는 CEO의 챌린지 같은 영화로 상당히 반응이 좋았어요. 한 글로벌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인생의 깨달음을 얻고 1994년부터 2020년까지 RE100을 달성하고 탄소배출 제로를 넘자는 목표를 제시한 인터페이스(기업) 사례를 다룬 내용이었거든요. CEO분들과 함께 단체관람하기도 했고 이후에 영화를 구입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시대적인 흐름이나 저희 영화제의 결과 자연스럽게 잘 맞아서 ESG섹션이 구성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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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는 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이정인 -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는 작년부터 시작한 야외 부대 행사 프로그램인데요. 모든 생명 종이 즐길 수 있어야 환경영화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이 됐어요. 동물들이랑 같이 영화를 보려면 동물들의 컨디션🐕을 비롯해서 고려해야 할 상황이나 변수가 너무 많아요. 일단 강아지들은 극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야외를 더 좋아하고요. 서로 함께 있으면 짖거나 달려들거나 하는 변수도 많고, 사운드가 너무 시끄러우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준비가 어려운 행사였지만 에코라는 단어에 인간만 포함된 게 아니니까요. 모든 생명을 포함한다는 의미로 작년부터 시작이 됐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환경을 다룬 작품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으실까요? 밀도 독자들에게도 추천해 주실만한 작품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릴게요.
강수정 -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작품 중에는 국내 개봉 예정인 <딥 라이징>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작품은 해저 자원🌊을 개발하려고 하는 기업과 그 이면의 위험함, 이를 우려하는 환경전문가들의 시선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보여줘 해양 채굴의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관계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또 <씨스피라시>, <나의 문어 선생님>, <더 게임 체인저스>, <대지에 입맞춤을>이라는 4개의 작품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모두 다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고 정말 하나하나 주옥같은 작품이어서 찐 환경인이라면 이 4가지 작품은 꼭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환경 영화제뿐만 아니라 모든 영화제에서 다루는 영화들이 몇 개의 상업영화를 제외하면 OTT에서 보기 힘든 영화를 볼 수 있는 장이거든요. 평소에 보기 힘든 최신 환경 작품, 그런 작품들을 환경영화제에 오셔서 더 많이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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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강세리PD / 강수정 국장 / 이정인PD
남은 2023년에도 환경재단만의 특별한 환경 관련 예술 활동 기대해 봐도 될까요? 혹시 계획하고 계시는 사업이 있다면 밀도 독자들에게 살짝 알려주세요.
강수정 - 하반기에 저희가 <런던 자연사 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OUR BROKEN PLANET: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이라는 전시🖼️를 진행하게 됐어요. 그 파트를 저희 부서에서 야심 차게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전시는 45억 년의 자연사와 첨단 과학이 융합한 기후위기 특화 전시로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코로나 기간에도 불구하고 런던에서 총 15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고 해요. 코로나 시기에 과학자들이 지구가 ‘망가진’ 원인과 이를 고치기 위한 솔루션을 찾는 과정을 담은 전시입니다. 저희는 한국적인 내용을 추가하고 확장해서 관객분들께 가까이 다가가는 그런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밀도 뉴스레터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단순히 소비하는 영화제가 아니고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어요. 작품 속에 있는 메시지를 연결시켜서 세상을 전과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하는 게 영화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한 편의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보고요. 지켜봐 주시는 밀도 구독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환경재단의 인터뷰 전문은
리브위드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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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ESG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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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리브위드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발달장애인과 함께 지역사회 컬러링북🎨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바스켓펀딩을 통해 진행합니다.
성동을 넘어 우리 사회에 그들의 색이 칠해질 수 있기를,
밀도씨의 작은 도움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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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라면 어떤 형태의 협업이든 환영합니다. 대학생 동아리, 대외활동부터 기업 및 단체 홍보와 구인 등 모든 종류의 협업이 가능해요. 고민하지 마시고 아래 협업 문의 링크를 통해 편하게 밀도에 문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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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브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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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147 아이에스비즈타워 5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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