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은 소방의 날입니다🧑‍🚒

#소방의날 #소방관 #사회공헌

2023. 11. 8.

11월 9일은 소방의 날입니다🧑‍🚒

newsletter Mealdo no.105 | 2023.11.9 | 구독하기 | 지난 밀도

어제는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立冬)이었습니다. 일반적인 11월이라면 당연했을 기온이, 올해는 20도가 넘는 날씨가 유지되다가 갑자기 추워져 체험이 더 확실히 되는데요. 일교차가 10도 정도 나면 몸의 면역력이 대략 30% 정도 낮아진다고 해요. 밀도씨도 급격한 기온 변화에 잘 대비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밀도를 시작해 볼까요?🧚

🎵 죠지 - Boat 🎵

🥗TODAY'S SPECIAL

APPETIZER 화인, 몸에 새겨진 재난

MAIN DISH 11월 9일은 소방의 날

DESSERT 금주의 ESG 사랑방

DRINK To 밀도씨

(출처 = 한겨레)

밀도Pick 들여다보기

화인, 몸에 새겨진 재난

한겨레는 재난으로 인해 부상과 질병이 남은 소방관 15명과 이들의 가족과 동료 12명을 두달 가량 심층 인터뷰했습니다.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소방관, 몸에 새겨진 재난' 기사를 연재했고, 그중 다섯 편은 '화인, 몸에 새겨진 재난' 디지털 인터랙티브로 구성했습니다.

소방관의 공무상 요양(공상) 신청 건수가 3년 전부터 1천 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디스크나 골절상 등 근골격계 손상과 외상, 암 투병, 심근경색과 뇌출혈 질환 등 많은 질병으로 공상 신청이 이어지지만 소방관의 41%는 공상 불승인 판정을 받았습니다. 업무와 질병의 인과 관계를 스스로 입증해야 하기에 그 과정은 더욱 복잡하고 어렵다고 해요. 한겨레의 <화인, 몸에 새겨진 재난> 다큐멘터리는 한겨레 유튜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화인, 몸에 새겨진 재난 보러가기🧑‍🚒

119REO 소방의 날 기념전시 <힘>

소방의 날 61주년을 기념하며 119REO의 기념 상설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현직 소방관 토크쇼 <용기의 근원>과 체험형 전시 <미션! 소방관 구할레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단의 버튼을 눌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119REO 소방의 날 기념전시 <힘>

오늘의 착한 한 끼

11월 9일은 소방의 날

오늘은 소방의 날입니다. 소방의 날은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기리고,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위급한 재난상황은 소방관의 노력과 헌신으로 안전하게 해결됩니다. 우리 모두 소방관의 희생정신에 도움받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도 소방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각종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오늘 밀도에서는 소방관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합니다. 재난 속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소방관,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출처 = S-OIL)

📍S-OIL, 모든 소방관을 위해

S-OIL은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에 보답하고자 소방관, 순직 소방관의 유족 등을 위해 후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17년째 진행 중인 S-OIL의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은 소방관의 사기진작과 생활 안정을 지원합니다. 소방영웅 시상식에서는 재난·사고 현장에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영웅소방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합니다. 2022년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황병률 소방위에게 상패와 상금 2천만 원을 시상했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웅소방관 이외에도 사회를 위해 순직한 소방관 유자녀들을 돕는 프로그램도 시행 중에 있습니다. 소방관이 순직 시에는 유가족에게 3천만 원을 지급하고,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수혜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출처 = S-OIL)

S-OIL은 2009년부터 13년간 화재 진압과 구조 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404명의 소방관들에게 총 7억 8천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해당 사업 역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방 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되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격무에 지친 소방관들과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방관 부부 휴(休)캠프' 등 우리 곁에 숨은 영웅, 소방관을 위한 S-OIL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두산)

📍두산의 재난구호요원 회복버스

밀도씨, 119 회복버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119 회복버스는 소방관들이 장기간의 재난 현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진화 작업이 길어질수록 소방관들이 번갈아가며 쉴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지만, 전국에 있는 119회복버스는 2021년 기준 8대뿐입니다.

이에 두산은 소방관과 구호요원의 컨디션 회복을 돕는 재난구호요원 회복버스🚎를 제작했습니다. 해당 특수차량은 대한적십자사에 기증돼 실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소방관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두산 회복버스에는 6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300리터 대용량 물탱크와 간편식,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테이블 바, 리클라이닝 좌석 등 현장 맞춤형 회복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두산은 2017년부터 미취학 자녀가 있는 순직·자살·공상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자녀 양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소방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 대한전선)

📍대한전선의 RF라이트라인 프로젝트

대한전선은 전선업계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립했습니다. ESG 전담 부서 및 10여 개의 유관 부서로 이루어진 협의체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2018년부터 1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RF라이트라인(RF: Radio Frequency)을 개발했습니다. 지하에 화재 발생 시 탈출로 확보를 위해 설치되는 라이트라인 장비에 무선 통신 기능📞을 접목시켜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제품 개발 시 기술 자문을 담당했던 대구달성소방서 소방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이고 긴급한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끔 작동법을 단순하게 구현했다고 합니다. 대한전선의 RF라이트라인은 소방 현장 외에도 터널과 동굴, 지하 등 교신 음영 지역이나 도로 공사 등의 야간 공사 현장에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준다고 합니다. 시민의 안전과 소방 환경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한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