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진진🌱은 청계천을 다녀왔어요. 따듯해진 날씨에 사람들이 기다리기도 한 듯 포근한 바람과 다정한 햇빛을 즐기러 밖으로 나왔더라고요. 청계천에 생각보다 많은 생물이 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청둥오리, 백로, 가물치, 잉어 등 다양한 동물들이 서울 한복판에 자연스럽게 서식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과 동시에 이들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밀도씨도 환경을 위해 오늘부터 작은 실천 하나씩 이뤄보는 거 어때요?🌱

날이 따듯해지면 등장하는 불청객,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

올봄에는 지난해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측돼요. 중국 석탄화력발전소 가동률이 다시 높아지는 가운데 엘니뇨 현상까지 겹쳐 8년 만에 초미세 농도가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기업과 지자체에서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점점 짧아지는 계절 봄,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데요.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날씨가 날이 다르게 따듯해지고 있어요. 봄이 왔다는 걸 몸으로 느낄 수 있더라구요. 밀도씨는 설레는 봄을 어떻게 시작하고 계신가요? 냐옹크크😺는 이번 주에 강원도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밀도 에디터답게 친환경 숙소에서 머물 예정이랍니다. 바로 강원랜드에서 머물 예정인데요. 강원랜드가 왜 친환경인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

<출처 = 강원도일보>

강원랜드 하면 스키장 및 골프장도 보유하고 있지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카지노라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데요. 사실 알고 보면 4년 연속 ESG 등급 A를 받은 친환경 리조트랍니다. 강원랜드는 22년 폐플라스틱을 모아 의자와 담요로 재생산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24년에는 리조트에서 폐기되는 커피박을 재자원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커피박이 연필, 화분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퇴비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게 했다고 하네요.

강원랜드의 하이원리조트 내 식당가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강원랜드는 ‘동애등에’라는 곤충을 이용하여 친환경 퇴비로 재생산하는 시스템 도입했답니다. ‘동애등에’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분변토는 퇴비로, 유충과 번데기는 동물사료로 쓰이는 아주 유익한 곤충입니다. 이 곤충으로부터 나온 퇴비는 다시 강원랜드에 ‘오가닉 팜’이라는 곳에 사용되며 ‘오가닉 팜’에서 생산된 채소는 다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대한상공회의소가 19일 ESG혁신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어요. 이날 행사에는 정부, 기업 등에서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는데요. 최근 국제적으로 ESG 규제가 강화되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의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 정부 관계자들과 기업들의 ESG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가 더 주목을 끌었어요. 이날 회의의 주된 내용은 ‘ESG 전환기라서 모두가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틀을 잡아 데이터를 쌓아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만들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거였어요. 정부는 관련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에요.

#대외활동/봉사

(~3/17) 아시아위민브릿지두런두런 젠더통합 역량 제고 활동가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