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피는지 소식도 없어 보였던 벚꽃💮이 피어나고, 투박했던 외투가 가볍게👗 바뀌어가고 있어요. 아침 산책이나 저녁 산책도 포근하게 할 수 있어서 파워 I인 진진🌱을 밖으로 나가게 해요. 또, 올봄을 위해 6개월간 방치한 자전거를 다시 꺼내 수리를 맡겼는데요. 여행이든 계절이든 행복한 날을 맞이하기 위해 하는 준비가 제일 신나는 것 같아요. 밀도씨는 아주 짧은 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요? 새로운 봄옷? 다이어트? 뭐든 기대하는 만큼 행복한 4월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밀도 추천곡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 봐요🌱

24년 3월 29일부터 50인 이상의 숙박업소는 1회 용품(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를 제공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방향에 맞추어 업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여러 노력을 했는데요. 점점 바뀌는 호텔 ESG 트렌드 알아볼까요?

<출처 = 메리어트 호텔>

다회용기부터 친환경제품까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3/1~5/31일까지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린 스테이 패키지를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제로 웨이스트 실천 사항으로 기획된 ‘그린 스테이 패키지’의 특징은 친환경으로 제작된 고체 어메니티 세트를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이 어메니티를 통해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특히 제공되는 어메니티 성분뿐만 아니라 포장된 개별상자는 나무를 베지 않고 만든 100%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든 종이를 사용해 더욱더 친환경적🌳이라고 합니다.

<출처 = 코웨이>

물병이 사라졌어요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목시 호텔에는 ESG 활동 중 Zero Plastic 캠페인으로 객실에 제공하던 생수병을 없애기 위해 미니정수기를 설치했어요. 이 미니정수기는 호텔에 비치되는 생수병을 대체함으로써 플라스틱 쓰레기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기대하는데요. 또한 사용하기 편하게 물병과 보온병을 동시에 비치해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다고 하니, 호텔 ESG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되면 좋겠네요😎

한국사회책임투자가 29일 ESG정책토론회를 열었어요. 이들은 총선에 후보를 낸 각 정당에 ESG기본법의 필요성에 대해 물었는데요. ESG기본법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ESG정책을 묶어 유기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논의되는 법안이에요. 법 도입에 대해 야당들은 찬성, 여당인 국민의힘은 반대입장을 나타냈어요. 국민의힘은 ESG정책의 도입이 사회·경제 전반에 새로운 규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고 해요.

국내 대기업 10곳 중 7곳이 2026년 시행을 앞둔 ESG공시에 어려움을 토로했어요. 현재 정부는 이달 중 ESG 공시기준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앞두고 서울경제신문과 한국경제인협회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 중 74%가 2026년은 어렵고 2027년에나 가능하다고 답했어요. 협력사들의 자료를 일일이 파악하기 어려운 것을 원인으로 꼽았어요.

#대외활동/봉사